|
메뉴릿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감사합니다.
저런 식으..
by 직소퍼즐 at 12/04 우울증인가요? 이런.... by 별비명군 at 12/04 ...빙고. 요새 미친듯.. by 직소퍼즐 at 12/04 처음엔 마법통! 했다가 아.. by ganesha at 12/04 의학적으로 병이에요.ㅠ by 직소퍼즐 at 12/03 어엄...... 이게 진짜.. by 검은삵 at 12/03 귀차니즘이 유전병인가요.. by 직소퍼즐 at 12/03 제가 쓴 글에 엮인글로 .. by 별비명군 at 11/26 오오! 그 디텔케 피텔케 .. by 직소퍼즐 at 11/10 반갑습니다^^ 정말 좋.. by 직소퍼즐 at 11/07 최근 등록된 트랙백
어쩌다 발견한 변압기 체스
by 잠보니스틱스 진주귀고리소녀 by 사진없는 블로그 출장후 복귀했습니다. .. by 제타플러스의 스페이스 ..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에 .. by 미술과 잡담 다크나이트 - 질서의 악.. by 블로그네트워크 담담 <다크나이트>딴지걸기.. by 2all.kr : 희망의 증거 포토로그
메모장
이전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태그
|
![]() 별로 길게 쓰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3권은 읽으면서 몹시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그만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거짓말 안 보태고 수십 번을 했습니다. 내용이 어려워서 그랬던 건 아닙니다. 3권의 경우는 기독교의 모체가 되는 셈 족의 신앙과 근동 및 유럽 신화가 융합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서 이해가 어려운 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세밀하고 꼼꼼하게 읽었고, 작가의 학자적인 근성에 진심으로 감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줄한줄 읽는 게 너무 불편하고 ...솔직히 말하면 괴로웠습니다. 많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신앙이 연구의 대상이 되어서 해체되고 난도질당하는 모습을 읽고 있는 게 진짜 힘들었습니다. 그게 감정적 비방이 아닌 학술적인 근거를 통한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발밑이 계속 흔들리는 느낌. 그렇다고 덮어버릴 수도 없었습니다. 진짜 힘들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그렇긴 합니다. ...뭐 별로 자세하게 말하고 싶지 않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기묘한 리뷰로군요. 조만간 교수님을 찾아가서 자세하게 여쭤볼 참입니다... 세상에 연락도 제대로 안 하다가 이런 일로 갑툭튀하면 어이없어하실지도 모르겠군요. 것두 몇 년 만에...6,7년이나 되었군요. 그 교수님은 신학과 역사를 하신 분이라 이 서적과 관련된 이런저런 논문을 추천해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뷰도 아니군요. 하여간 4권 창작신화까지 완주는 해볼 참입니다.
|